후버댐
7월15일 아침 라스베거스 몬테칼로 호텔을 출발, 한인 식당에 들러 든든히 한식으로 배를 채우고 여행에 필요한 과일 등 생필품을 채우고 국립공원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라스베가스를 출발해서 40분~1시간 남짓이면 후버댐에 도착한다. 후버댐은 이전에도 와봤던 경험이 있는 곳이지만 한번 더 투어해 보기로 하였다. 주차비와 투어비용이 별도이므로 가격은 조금 있는 편에 속한다. 주차 및 입장 요금를 지불하고 내부를 관람하였다. 발전시설, 댐의 역사 발전의 윈리 등 댐과 발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경치가 이색적이고 수려하여 많은 관람객들이 붐비고 트렌스포머 영화가 촬영되기도 하였다. 다시 출발하여 Kingman 정션의 서브웨이에서 점심을 먹고 그랜드캐년으로 향했다.
후버 댐(Hoover Dam)은 미국 네바다 주와 애리조나 주 경계에 있는 콜로라도 강 중류의 그랜드 캐니언 하류, 블랙 캐니언에 있는 높이 221m, 길이 411m의 중력식 아치 댐이다. 이 댐이 완성되자 길이 185km의 인공호수 미드 호(Lake Mead)가 생기게 됐다. 1935년 9월 30일 후버 댐의 준공, 1936년 발전소 시설이 완공되었으며, 당시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설비 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콘크리트 건축물임을 자랑했을 뿐만 아니라 블록모양으로 댐을 분할 시공하는 등 획기적 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건설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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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시설과 송전선로
댐